아침 출근길, 버스 정류장에서 하염없이 기다려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서울 전역의 시내버스기 멈춘다면 어떨까요? 출근·등교·병원 방문까지, 시민이 일상은 순식간에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우려 속에서 서울시는 "시민의 일상이 멈추지 않도록 하겠다"는 원칙 아래, 시내버스 파업 상황에 대비한 비상 교통 대책을 가동했습니다. 지하철 증편부터 무료 셔틀버스 운영까지,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총동원한 이번 대칙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 대응 교통 대책 총정리
1.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운행 대폭 확대
서울시는 버스 이용이 어려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줄이기 위해 지하철 운행을 집중적으로 강화합니다.
① 혼잡 시간 1시간 연장
● 오전 07:00~10:00
● 오후 18:00~21:00
② 혼잡 시간대 열차 추가 투입
● 하루 총 79회 증회 운행
③ 막차 시간 연장
● 기존보다 늦은 익일 새벽 2시까지 운행
● 하루 93회 증회
④ 혼잡 주요 역사 관리 강화
● 홍대입구역, 서울역 등 혼잡도가 높은 역사에 질서유지 인력 배치
이를 통해 지하철을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 이동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2. 무료 셔틀버스 운영으로 교통 사각지대 최소화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됩니다.
① 운행 대상
마을버스 미운행 지역
② 운행 방식
주요 거점 <ㅡ> 인근 지하철역 연계
③ 투입 규모
전세버스 등 민·관 차량 약 670대
④ 운영 주체
자치구별 맞춤형 노선 운영
특히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3. 마을버스는 평소와 동일하게 정상 운행
시내버스와 달리 마을버스는 파업과 무관하게 정상 운행됩니다.
① 기존 노선 그대로 유지
② 생활권 중심 이동(시장, 병원, 지하철역 등) 지원
③ 노약자·학생 등 교통 약자 보호 효과 기대
짧은 거래 이동이나 환승 목적의 이용자는 마을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임시 운영 중지
승용차 이용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한시적으로 해제됩니다.
① 즉시 시행
② 대상 구간
● 서울시 운영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전 구간
● 총 69.8km
③ 교통 흐름 개선 및 일반 차량 소통 원활화 기대
5. 실시간 현장 관리 및 조속한 정상화 노력
서울시는 교통운영기관, 자치구와 협력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며, 버스 운행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6. 자치구별 무료 셔틀버스 운행 안내(26.1.13~)
(1) 종로구

(2) 중구

(3) 용산구

(4) 성동구

(5) 광진구

(6) 동대문구

(7) 중랑구

(8) 성북구

(9) 강북구

(10) 도봉구

(11) 노원구

(12) 은평구

(13) 서대문구

(14) 마포구

(15) 양천구

(16) 강서구

(17) 구로구

(18) 금천구

(19) 영등포구

(20) 동작구

(21) 관악구

(22) 서초구

(23) 강남구

(24) 송파구

(25) 강동구

마무리
서울 시내버스 파업은 시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지만, 서울시는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 증편, 무료 서틀버스, 마을버스 정상 운행, 교통 규제 완화까지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완벽한 대안은 아니더라도, 이번 조치는 "시민의 일상이 멈추지 않도록 하겠다"는 행정의 책임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당분간은 지하철과 대체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해 불편을 줄이고, 공식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