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방법

by 일상뚝딱 2026. 1. 24.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 집에서 가장 먼저 얼어붙는 곳이 어디인지 아시나요?

 

 

바로 수도계량기입니다.

"설마 우리 집은 괜찮겠지" 했다가 아침에 물이 안 나오는 순간, 이미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겨울철 동파 사고의 상당수가 수도계량기에서 발생하고, 한 번 동파되면 수리비·교체비·누수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3가지만 기억하세요.

 

1. 채우기 : 수도계량기 보호통, '빈틈'이 가장 위험합니다

 

수도계량기는 대부분 외부에 설치되어 있어 찬 공기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건 보온재를 얼마나 촘촘히 채우느냐입니다.

 

(1) 이렇게 하세요.

 

① 수도계량기 보호통(함) 안에 스티로폼, 헌 옷, 수건, 에어캡(뽁뽁이) 등을 충분히 채우기

② 계량기 주변 빈 공간과 틈새를 완전히 덮기

③ 뚜껑이 있다면 반드시 닫기

 

※ "보온재가 있어도 공간이 남아 있으면 찬 공기가 들어옵니다"

꽉 채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2. 틀기 : 물을 조금만 흘려도 동파 위험이 확 줄어듭니다

 

영하의 날씨에는 물이 '흐리고 있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완전히 잠긴 물은 얼기 쉽지만, 아주 소량이라도 흐르면 동파 위험이 크게 줄어듭니다.

 

(1) 어느 정도 틀어야 할까요?

① 분당 약 100ml

② 2분에 종이컵 한 컵 정도가 차는 양

③ "줄줄줄" 소리가 날 정도면 충분

 

(2) 밤에 자기 전, 외출 전에는 욕실이나 싱크대 수돗물을 살짝 틀어두세요.

 

※ 물을 조금 틀어두는 비용 > 동파 수리비

전기 · 수도요금 걱정보다 동파가 더 비쌉니다.

 

3. 녹이기 : 이미 얼었다면 '절대 뜨거운 물 NO'

 

아침에 물이 안 나온다면 이미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얼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뜨거운 물을 붓는 것입니다.

 

(1) 절대 금물

50℃ 이상의 뜨거운 물 사용하면 계량기 파손, 균열, 고장을 유발합니다.

 

(2) 올바른 해동 방법

① 미지근한 물부터 천천히 붓기

② 따뜻한 수건을 감싸서 서서히 녹이기

③ 드라이기 사용 시 거리 유지하며 약한 바람

 

※ 급하게 녹이려다 계량기 교체까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천천히 단계적으로 녹이세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이 답입니다

 

① 채우기 : 보온재로 보호통을 빈틈없이

② 틀기 : 분당 100ml, 종이컵 한 컵 기준

③ 녹이기 :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이 세 가지만 지켜도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는 거의 막을 수 있습니다.

 

오늘 밤 기온이 내려간다는 예보가 있다면 지금 바로 한 번만 확인해 보세요.

작은 점검 하나가 큰 수리비를 막아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