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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아이템 모음 | 인기템 | 집들이 선물 | 선물 추천

by 일상뚝딱 2026. 1. 19.

요즘 SNS를 보다 보면 "이건 왜 이렇게 인기야?" 싶은 아이템들을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막상 사려고 하면 이미 품절이거나, 괜히 더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유행템들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사람들의 취향과 공감을 정확히 건드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SNS에서 화제가 됐던 대표 아이템들을 한자리에 모아, 왜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그 이유를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SNS에서 핫했던 아이템들

1. 국립중앙박물관 뮷즈 ( 댕기 스크런치, 청자 파우치, 청자 잔세트)

 

요즘에는 실생활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뮷즈들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디자인이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아이템으로는 댕기 스크런치가 있습니다. 일반 스크런치와 달리 댕기처럼 꼬리가 길게 늘어지는 디자인이라 머리를 묶었을 때 포인트가 살아나고,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실루엣이 매력으로 꼽힙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제품은 청자 파우치입니다. 귀여운 청자 모양에 똑딱이 여닫이 방식으로, 화장품이나 작은 소지품을 담기 좋습니다. 수납력은 크지 않지만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비취색의 컬러와 모양이 서로 다른 청자 잔 세트까지,  선물용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2. 내 이름을 찾아라 X 칸쵸

. '칸쵸 이름 에디션'은 포장지에서 내 이름을 찾는 것만으로도 작은 즐거움을 줬습니다. 최근에는 시즌 2가 출시되며 이름 종류가 더 늘어났고, 원하는 이름을 찾거나 여러 개를 이어 붙여 나만의 이름을 만드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방식의 마케팅이 성공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꼭 내 이름이 아니어도 친구 이름이나 재미있는 이름을 발견하는 과정 자체가 즐거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사소하지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요소들이 소비자의 감정을 자극하고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진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3. 퇴사하고 싶을 때 누르는 키캡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키보드 키캡을 키링으로 활용하는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퇴사 키캡'입니다. 키캡에 '퇴사'라는 단어가 크게 적혀 있어 자칫 보면 실제로 퇴사를 고민 중인 사람처럼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키캡의 의미는 생각보다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충동적인 퇴사를 막아주는 일종의 '감정 조절 버튼'에 가깝다고 합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기분이 가라앉을 때, 당장 사표를 던지기보다는 이 키캡을 한 번 눌러보며 마음을 가라앉히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회사 대표나 상사의 입장에서는 새로 입사한 직원이 '퇴사'라고 적힌 키캡을 달고 있다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런 오해를 피하기 위해 '위장 스티커' 같은 아이디어도 등장했습니다. 예를 들어 '퇴사'위에 '퇴마' 스티커를 붙여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게 만드는 식입니다.

 

이처럼 퇴사 키캡은 단순한 장난을 넘어, 직장인의 감정을 유머와 재치로 풀어낸 소소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듯합니다.

 


 

4. 연필  보조배터리

연필 모양 보조 배터리입니다.

겉보기에는 귀여운 연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5,000mAh 용량을 갖춘 실사용 가능한 보조 배터리라는 점에서 반전을 줍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연필 심이 실제로 글씨를 쓸 수 있도록 흑연으로 제작됐다는 점입니다.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진짜 연필처럼 사용할 수 있어 재미를 더했습니다. 흑연이 묻을까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심은 분리 및 교체가 가능하며, 여분의 심도 함께 제공된다고 합니다.

 

이런 위트 있는 아이디어 덕분에 SNS,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5. 강아지 꼬순내 핸드크림

향 자체로 화제를 모은 독특한 핸드크림도 있습니다. 탬버린즈의 '미니 퍼퓸 핸드크림 PUPPY'으로 이름처럼 강아지를 떠올리게 하는 향이 특징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강아지 향은 흔히 '꼬순내'라고 불리는 강아지 발바닥에서 나는 누룽지처럼 달콤한 향을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용해 본 사람들의 평을 보면, 강아지 발바닥 향보다는 막 씻긴 강아지의 깨끗함에 부드러운 머스크 향이 더해진 느낌에 가깝다고 합니다. 향이 과하지 않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은은하게 기분을 좋게 만드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힙니다.

 

이런 상상력을 자극하는 콘셉트의 향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간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6. 빼빼로 X 청수당 말차 + 빈츠 프리미어 말차

작년 미국에서 시작된 '말차 코어' 트렌드는 국내에도 빠르게 퍼지며 식음료 소비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커피 대신 말차를 선택하는 흐름이 두드러졌고, 말차 라떼를 넘어 다양한 브랜드에서 말차 맛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됐습니다. 과자와 빙수까지 말차가 더해지며 유행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초콜릿과 말차를 조합한 '말차 빈츠' 같은 콜라보 제품도 등장했습니다. 씁쓸한 풍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호평을 받았지만, 여전히 오리지널을 더 선호하는 의견도 공존했습니다. 그럼에도 말차 열풍은 쉽게 식지 않았습니다.

 


 

 7. 알감자 반려 화분

겉보기에는 작은 택배 상자처럼 보이지만, 뚜껑을 열면 감자 모양의 반려 화분이 등장합니다. 동그란 감자에는 표정까지 그려져 있어 금방이라도 말을 걸 것처럼 생기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실제 자를 본떠 만든 제품이라 형태는 물론, 껍질의 질감까지 섬세하게 표현된 디테일도 눈길을 끕니다.

 

이 알감자 화분은 책상 위에 올려두고 오래 앉아 있을 때 처지기 쉬운 기분을 달래주는 작은 힐링 아이템 역할을 합니다. 가만히 바라보거나 살짝 쓰다듬는 것만으로도 묘하게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합니다. 흙 역시 가짜지만 실제 흙처럼 자연스럽게 구현돼 완성도를 더 합니다.

 

이런 매력 덕분에 해당 제품은 무려 35차 재입고를 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작고 소소한 소품 하나가 일상에 생각보다 큰 위로를 전해주고 있는 셈입니다.

 


 

8. 짱구 돌이 된 맹구컵

 

짱구 캐릭터 굿즈는 꾸준히 사랑받아 왔지만, 올해는 특히 맹구의 인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멍한 표정이 주는 특유의 매력이 다시 주목받은 덕분입니다.

 

그중에서도 맹구의 설정을 그대로 살린 맹구 컵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돌을 좋아하는 캐릭터답게 실제 묵직한 무게감과 자연스러운 돌무늬가 구현돼 있어 소장 가치를 높였습니다.

 

여기에 뚜껑에 난 작은 구멍을 통해 뜨거운 물을 부으면, 마치 맹구가 입으로 김을 내뿜는 듯한 연출이 더해집니다. 이런 섬세한 디테일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결합되며, 짱구 굿즈 중에서도 특히 인상적인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작은 행복 찾기'

이렇게 한 해 동안 유행했던 아이템들을 돌아보니 분명한 공통점이 하나 보입니다. 사람들은 바쁜 일상과 복잡한 현실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원했고, 거창하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잠시 웃을 수 있는 작은 힐링을 찾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과자 봉지에서 내 이름을 찾거나, 귀여운 소품으로 책상을 꾸미는 사소한 행동들 역시 그런 마음의 연장선에 있지 않았을까요?

 

여러분의 마음을 끌었던 아이템이 있었나요?

바쁜 하루 속에서 잠시라도 기분을 환기시켜 줄 작은 물건 하나가, 생각보다 큰 위로가 되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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